●화산 폭발 실제 피해는? 에이지바이장

 ‘백두산 화산폭발’ 그때의 피해는?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2019년 말 서울인데 이것이 서울의 모습이라면?

그리고 폐허가 된 평양까지

백두산이 분화를 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피해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1100년전 서기 946년 세기말 폭발 백두산

지난 2000년 동안 최대의 폭발로 꼽히는 백두산.폭발 당시 25km의 불기둥과 500~700도에 달하는 분출물이 쏟아져 나옵니다.그 양은 유럽 전체를 마비시킨 2010 년 아이슬란드 화산의 1000 배에 달합니다.

●한국에 예상되는 피해?

우리가 생각하는 용암, 화살쇄물, 산체 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대형 화산이 분화되어도 순식간에 재가 될 정도의 피해는 수십 킬로미터 이내입니다. 분들이 걱정할 상황이 아니거든요.백두산에서 600km정도 떨어진 한국에 영향을 주는 피해는 화산재 때문인데요.

윤성효 교수 연구에 따르면 화산재는 날씨나 화산폭발 규모의 VEI에 의해 피해 규모가 0원에서 11조원까지 늘어난다.

VEI는 숫자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규모가 10배씩 커져요백두산은 규모 예측이 어려워서 최소 VEI4부터 최대 VEI7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먼저, 유럽 항공기를 마비시키고 3조의 손실을 입은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은 VEI4입니다.백두산이 이 규모로 분화를 하면 우리나라에 줄 피해는 0이 될 것입니다.4m 이상 쌓인 많은 양의 분출물로 10km 떨어진 폼페이를 망가뜨린 베수비오 화산은 VEI 5 규모입니다.이 정도의 규모도 한국에 직접 피해를 주지는 않습니다.산의 높이를 1200m 깎아 지름 7km의 호수로 만든 탐보라산은 VEI 6으로, 이런 규모로 폭발하면 한국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전 세계에서 2000년에 한 번 폭발하는 규모의 VEI7은 말할 것도 없죠.

그런데 백두산 폭발이 VEI6 이상일 경우 북동풍이 불지 않으면 우리나라에는 피해가 거의 없습니다.이 사진처럼 동해와 일본 쪽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1년 안에 북동풍이 부는 5월 초에서 6월 초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수년간의 기상 데이터 중 대한민국에 최악의 피해를 준 것은 2013년 6월 7일입니다.이 때 화산재에 의해 11조가 넘는 피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화산재는 눈이 아니라 녹지 않아요. 비가 내리면 점토처럼 되어 전기가 통하게 됩니다.젖은 화산재가 달라붙은 송전선은 누전을 일으킵니다.사람이 마시면 폐에 악영향을 미치고 천식을 일으킵니다.결국 살수차를 동원하여 화산재를 치우지 않으면 피해를 줄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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